엄마표 책육아 돌아기 두돌아기 책선정 이수지 작가 외
저희 아기는 한창 18~20개월 발화가 시작 될까 말까한 시기에요. 엄마, 아빠, 멍멍, 야옹, 빠빠, 물, 토끼, 안녕, 빠빠이, 할미, 할비 등등 할줄 아는 단어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귀로 듣고 복잡한 문장도 이해하는 단계에 도달하였어요. 이때 딱 중요한 것은 기존의 알고 있는 단어 두~세개가지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보통 만 3세까지 두 세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을 만들면 된다고 보기 때문에 여유롭게 기다려주셔도 됩니다. 단, 3세까지 문장형성이 어려우면 가까운 소아과에서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발화가 폭발적으로 일어나도록 유도해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만의 성장속도가 있고, 가정의 환경 (부모님이 말이 적을수도, 많을수도),..
2023. 6. 30.